"잠 못들면 놀러와"…대구 달서구 반려견놀이터 야간 개장

지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장동 달서반려견놀이터를 찾은 반려견이 술래잡기하듯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 뉴스1 공정식 기자
지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장동 달서반려견놀이터를 찾은 반려견이 술래잡기하듯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 뉴스1 공정식 기자
지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장동 달서반려견놀이터를 찾은 반려견이 술래잡기하듯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 뉴스1 공정식 기자
지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장동 달서반려견놀이터를 찾은 반려견이 술래잡기하듯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 뉴스1 공정식 기자
지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장동 달서반려견놀이터를 찾은 반려견이 술래잡기하듯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 뉴스1 공정식 기자
지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장동 달서반려견놀이터를 찾은 반려견이 술래잡기하듯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 뉴스1 공정식 기자
지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장동 달서반려견놀이터를 찾은 반려견이 술래잡기하듯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있다.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저렴한데다 공간이 넓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좋아요."

지난 9일 오후 6시 대구 달서구 장동 달서반려견놀이터. 이른 더위를 식혀주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 이곳에 반려견 예닐곱마리가 술래잡기하듯 운동장을 뛰어다녔다.

한 반려견 보호자는 "몸 집이 큰 반려견은 도심에서 한참 산책해도 만족감을 느끼기 어려운데 이곳에서 한두시간 뛰어놀면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잠도 잘 잔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2024년 2월 대구의 첫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인 '달서반려견놀이터'를 7672㎡(약 2320평) 규모로 조성했다.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산책로, 매표소, 화장실, 36면의 주차장도 갖췄다.

개장 3년째를 맞은 이곳은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반려인과 보호자가 함께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반려동물 친화시설로 자리잡았다.

달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야간에도 개장한다.

지난해 8~9월 2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야간 개장을 6월로 앞당겼다.

야간 개장은 화~금요일 오후 9시까지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