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경북 미래 위해 압도적 지지해달라" 호소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29일 유튜브 방송과 경산·청도 현장 유세를 이어가며 "경북의 미래를 위해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수십 년간 이어진 특정 정당의 일당 독점 체제로 경북의 인구소멸 위기가 가속화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북 인구 250만 명 선이 도청 예측보다 7년이나 빨리 무너졌다"며 "경북의 위기를 막기 위해 정치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경북 산불 당시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휴가를 내고 대권 도전에 나선 점을 거론하며 "도민 안전보다 개인 정치 행보를 앞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는 오후 경산 하양 5일장을 찾아 공공 돌봄 인프라 확충, 영유아·청소년 백신 지원 등 생활 밀착형 공약을 설명했다.
이어 청도시장으로 이동해 무상 어르신 패스 발행,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 설립 등 노인복지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묻지 마 식 투표가 아니라 경북을 변화시킬 실력 있는 후보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경북의 미래를 위해 이번에는 압도적인 선택을 해달라"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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