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터미널 시외버스 화물칸서 대형 뱀 발견…"택배 상자에 있던 듯"

지난 21일 오후 7시10분쯤 대구 북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임시 정차한 시외버스 안에서 대형 뱀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21일 오후 7시10분쯤 대구 북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임시 정차한 시외버스 안에서 대형 뱀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대구 북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정차한 시외버스에서 대형 뱀이 발견돼 한때 소동이 빚어졌다.

23일 대구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 10분쯤 북구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에 임시 정차한 시외버스 화물칸에서 대형 뱀이 발견됐다.

뱀은 화물칸을 열던 버스 기사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뱀을 포획한 뒤 임시 보관했다가 북구청에 인계했다.

해당 뱀은 택배 상자 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건화된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