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병대, 포항서 일일 영어교사로 재능 기부 봉사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에 주둔한 해병대 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 무적' 장병들이 22일 일일 영어교사로 변신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국내 유일의 미 해병대 전진기지인 '캠프 무적' 장병들은 주둔지 인근 지역아동센터 등지에서 해마다 영어수업과 환경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등에 따르면 이날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포항시 남구 장기초교와 양포초교에서 언어문화 체험 재능 기부 봉사 활동을 벌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봉사에는 한·미 해병 4명이 일일교사로 참여해 퀴즈, 게임, 노래 등의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맡았다.
'무적 캠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직업'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고, 오는 10·11월 핼러윈과 추수감사절에도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일 교사로 참여한 모하메드 병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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