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기간 6개월 연장

QR코드 찍으면 맞춤형 서비스가 한눈에 쏙쏙

고용노동부가 경북 포항시의 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정 기간을 6개월간 연장했다. 포항지청은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보다 쉽게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 받을 수 있게 QR코드를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고용노동부가 경북 포항시의 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정 기간을 6개월간 연장했다.

20일 고용노동부 포함지청에 따르면 지정 기간 연장은 글로벌 철강 경기 침체와 최근 중동 전쟁으로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철강 근로자와 사업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 연장됐다.

연장 기간은 오는 11월 20일까지이며 포항 소재 기업 및 근로자(구직자)들은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직업 능력개발,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직업 훈련 생계비 대부 등에 대한 혜택을 먼저 받을 수 있다.

포항지청은 지난해 11월 21일 고용 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월 관계기관 등과 실무협의를 열어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결과 지난 3월 기준 직업능력개발사업에 참여한 사업주는 51% 증가했고 국가에서 직업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한 근로자는 3000여 명에 달했다.

박해남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고용 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기간 연장에 맞춰 관계기관과 고용 상황 등을 점검하고 지원 내용 등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포항시와 관계기관 등과 협업해 컨설팅을 희망하는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