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0세 공동육아 나눔터' 대만족…1곳 추가 조성

구미시 0세 특화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부모들이 영아들을 공동으로 보살피고 있다. (구미시 제공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시 0세 특화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부모들이 영아들을 공동으로 보살피고 있다. (구미시 제공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9일 6억 6600만 원을 들여 '0세 특화 공동육아 나눔터'를 1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대상지 조사와 매입에 나서 오는 9월 수탁기관을 선정한 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27년 1월 개소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성되는 시설은 기존의 문성 서희아파트와 떨어진 강동지역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으며 분유 셰이커, 보틀 워머, 젖병 살균기 등 육아 편의물품·부모 휴식 공간과 커뮤니티실, 활동실, 수면실, 수유실, 스파실 등을 갖춘다.

이곳에서는 오감 발달 프로그램, 부모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부모들의 육아 품앗이 활동을 통해 양육 정보 공유와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문성 서희아파트에 0세 특화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소했다.

지난 연말까지 이 시설을 이용한 1971명을 조사한 결과 전원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12개월 미만 자녀와 부모가 하루 최대 4시간 돌봄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돌봄교사와 간호사가 상주한다.

민명숙 구미시 가족정책과장은 "육아하는 엄마가 친정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들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