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분기 아파트 전·월세 거래 감소…작년보다 175건 적어

대구경북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경북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집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1분기 아파트 전·월세 계약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분기 대구의 전·월세 거래는 946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636건보다 1.8%(175건) 감소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1924건으로 가장 많고, 동구(1728건), 달서구(1610건), 북구(1429건) 순이다.

달성군은 1025건으로 전 분기(1607건) 대비 36.2%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으며, 중구는 922건으로 지난해 1분기(768건)보다 20.1% 늘었다.

경북의 1분기 전·월세 거래는 7310건으로 지난해 1분기(8757건) 대비 16.5% 줄었다.

포항시가 2274건으로 거래가 가장 활발했고, 구미시(1862건), 경산시(1109건), 경주시(1008건)가 뒤를 이었다. 구미시는 전년 동기(2789건)보다 33.2%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집품 관계자는 "대구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으나, 경북 구미와 경주, 경산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컸다"고 말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