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원료밀폐시설 2단계 사업 2031년까지 추진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준공한 원료 밀폐시설(사일로, Silo)이 비산먼지 발생 등에 따른 환경오염을 차단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포스코에 따르면 2012년부터 원료 밀폐형 공사를 시작, 2021년 8기를 준공한 후 현재 18기의 사일로에 103만여톤의 원료를 보관하고 있다.
사일로는 아파트 25층 높이로 1당 5만톤을 보관할 수 있다.
사일로가 준공되기 전 야드(옥외 작업장)에 쌓인 석탄, 코크스 등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먼지가 날렸지만 사일로 내부에서 작업장까지 이송이 진행되면서 비산먼지 발생이 차단됐다.
포항제철소는 올해부터 코크스와 부원료 등을 밀폐하고 2031년까지 진행하는 2단계 밀폐형 사업을 통해 철광석도 모두 밀폐할 계획이다.
사일로 공사에는 연인원 18만 4700명이 투입돼 고용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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