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락관 개관 10주년…도민 문화공연장으로 새 단장

873석 규모 중대형 공연장…올해 장르별 특별공연 추진

경북도는 도청 내 문화공간인 동락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올해 연중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은 경북도청 신도시 전경 /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청 내 문화공간인 동락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연중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북도는 올해 '공연으로 하나되는 同樂(동락)'을 슬로건으로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장르별 특별 콘서트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락관은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과 함께 조성된 복합 문화공연시설이다. 2016년 안동·예천 신도시 이전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연장 객석은 873석 규모로, 뮤지컬과 오케스트라, 국악공연, 대형 콘서트 개최가 가능한 중대형급 공연장이다.

경북도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공연 장르를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7~8월에는 인디밴드 '소란' 콘서트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클래식 콘서트를 선보인다.

9월에는 뮤지컬 '헤어드레서', 11월에는 연극 '오늘을 기억해'가 무대에 오른다.

12월에는 오케스트라 협연 중심의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열어 가족형 문화축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동락관이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공연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