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나라 돼가는 꼬락서니에 죽을 수도 없어…표로 심판해야"

정영길 개소식 참석 민주당 비판

이철우 경북지사가 9일 정영길 경북 성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정우용 기자

(성주=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9일 "속이 부글부글 끓어도 우리 국민들이 참고 있으니까 등신인 줄 알고 있다. 이번에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같은 당 정영길 성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민주당이 주장하는 나라가 되면 잘못하면 북한 같은 나라,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가 된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라가 돼가는 꼬락서니를 보고는 죽을 수가 없어서 암에 걸려도 살아서 왔다" 며 "대구·경북 반드시 화끈하게 살려 그 기운을 부산·울산, 충청도, 수도권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젊은이들 만나면 '국민의힘은 희망을 주고 민주당은 빚더미만 준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며 "우리나라 70년동안 진 나라 빛이 600조원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혼자 400조원의 빚을 지게 했고 지난 1년간 또 100조의 빚을 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대구·경북을 살려내지 않으면 이나라 어디로 갈지 모른다"며 "(자유 우파가) 정말 따뜻한 나라 만들어 놨는데 정말 추운나라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