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건립 박차…내년 개관 목표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7일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은 정신적 피로를 겪는 주민들에게 선현들의 수양 방식을 통한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12월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된 대구시 문화재자료 고산서당 옆에 짓고 있다.
171억 96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915.82㎡(277평)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는 교육관에는 소리명상실, 죽궁공방, 죽궁체험장, 다도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은 오는 9월 준공해 올 연말까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한 후 내년 개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떨어져 차량 이동이 필요한데도 교육관 내 주차 공간이 3면에 불과해 주차난 우려가 나온다.
수성구 관계자는 "교육관 내부 주차 공간은 3면뿐이지만 공사가 마무리되면 인근에 별도의 주차장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산서당 전통문화교육관 건립은 190m 떨어진 성동고분군 등 인근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현재까지 마련된 운영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구 관계자는 "교육관 내부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