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보궐선거 여야 대진표 확정…박형룡·이진숙 대결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지역위원장이 9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7.9 ⓒ 뉴스1 남승렬 기자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성군지역위원장이 9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7.9 ⓒ 뉴스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박형룡 민주당 달성군지역위원장 공천을 확정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해당 보궐선거에 이진숙 전방송통신위원장을 단수 추천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대구 달성에서 두 차례 총선 출마 경력이 있는 인물로,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영덕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박 위원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3일 오후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5.3 ⓒ 뉴스1 공정식 기자

박 위원장에 앞서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국민의힘 대구시장 당내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된 후 무소속 대구시장 출마 의지를 보여오다 불출마를 선언한 뒤 최근 대구 달성 국회의원 선거 단수공천을 받았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를 졸업한 뒤 문화방송(MBC) 기자로 재직하다 대전MBC 사장 등을 거친 뒤 11대 방송통신위원장을 지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