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하천서 물놀이하던 아이들 폭탄 발견…"구소련 76㎜ 고폭탄"
- 신성훈 기자
(대구=뉴스1) 신성훈 기자 =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후 2시 35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 3명이 폭발물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당시 어린이들이 집 앞 하천에 발을 담그고 놀던 중 폭발물로 보이는 녹이 슨 물체를 발견했다.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 등이 출동해 오후 4시 20분쯤 폭발물을 회수했다.
폭발물은 6·25 전쟁 당시 다부동전투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구소련제 76㎜ 고폭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 회수와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으며, 군에서 조사·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sh48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