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유가 지원금 1차 대상자 77% 신청…871억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지난 4월27일 대구 수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상인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2026.4.27 ⓒ 뉴스1 공정식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시작된 지난 4월27일 대구 수성구의 한 음식점에서 상인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2026.4.27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률이 77%로 나타났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1차 대상자 18만 9000여명 중 77%인 14만5530명이 신청해 871억 원이 지급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부담 완화를 위해 주는 돈으로, 1차는 기초·차상위·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카드사 등 홈페이지나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기준 대구지역 신청률은 74%로, 전국 평균(73%)보다 1%p 높다"고 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