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아이 울음소리 커졌다…출생아 1년 새 2% 증가

구미시청사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시청사 ⓒ 뉴스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8일 저출생 대응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가 반등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055명으로 전년(2014명)보다 41명(2.03%) 늘었고, 혼인 건수도 1875건으로 전년(1690건) 대비 10.95% 증가해 출산 선행 지표가 동반 상승했다.

구미시의 최근 5년간 출생아 수는 2021년 2203명, 2022년 2036명, 2023년과 2024년 2014명으로 감소하다 지난해 2055명으로 반등했다.

구미시는 'K보듬 6000' 19곳, '24시 다함께 돌봄센터' 9곳, '365돌봄 어린이집' 7곳 등 돌봄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다.

의료 체계도 강화해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병상을 6개에서 8개로 확대하고 달빛어린이병원 3곳과 공공심야약국 4곳을 지정했다.

출산 후에는 출산축하금, 첫 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출산 축하박스,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아픈아이 돌봄센터' 1곳을 설치해 긴급 돌봄 대응력을 높이고, 아이돌보미 인력을 지난해(458명)보다 크게 늘려 60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