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안동에 통신지휘차량 배치…스타링크 탑재 예정

산림청이 경북 안동에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에 산불 재난 현장에서 통신체계 및 통합지휘 본부 역할을 담당할 고성능 통신 지휘 차량을 배치했다.(남부산림청 제공, 재팬매 및 DB금지) 2026.4.20/뉴스1
산림청이 경북 안동에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에 산불 재난 현장에서 통신체계 및 통합지휘 본부 역할을 담당할 고성능 통신 지휘 차량을 배치했다.(남부산림청 제공, 재팬매 및 DB금지) 2026.4.20/뉴스1

(포항·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 = 산림청은 20일 경북 안동에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에 산불 현장에서 통신체계와 통합지휘본부 역할을 담당할 고성능 통신 지휘 차량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 차량은 산불로 이동통신중계소 등이 소실됐을 때 지휘본부와 산불 현장의 입체적 통신 체계를 맡게 된다.

차량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 관제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산림지역 내 통신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 중 스타링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포항시에 배치된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다목적진화차량에 장착된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은 산불 발생 시 산불공중진화대원 등과 진화에 나선다. 2026.2.23 ⓒ 뉴스1 최창호 기자

앞서 산림청은 대형 산불 진화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산길 등에서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진화차량 12대를 영덕국유림관리소 등지에 배치했다.

임하수 남부산림청장은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