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산불 예방·토양 개선

경북농업기술원이 20일 고령군 쌍림면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뉴스1
경북농업기술원이 20일 고령군 쌍림면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농업기술원은 20일 고령군 쌍림면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산불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24년부터 시·군별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1개 시·군에 22억 원을 투입, 2763㏊에서 작업을 진행해 5월 이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53.6건에 이른다.

파쇄된 부산물은 수분 유지, 비료 유실 방지, 토양 구조 개선을 위해 토양에 환원된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