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가격 29개월째 하락…전세는 6개월 연속 올라

3월 매매가 0.14% 내려 하락 폭 확대

3월 대구 주택종합·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부동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29개월 연속 하락하며 장기 침체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전셋값은 6개월째 오르며 수요가 전세 시장으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였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3월 대구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월 대비 0.14% 하락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2023년 11월(-0.04%)부터 29개월째 내림세가 지속됐으며, 하락 폭도 확대됐다.

아파트 전셋값은 0.15% 올라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아파트를 포함한 대구의 주택종합 매매 가격은 0.12% 내려 하락세가 29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나 주택종합 전셋값은 0.11% 올라 6개월 연속 상승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