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호랑이 보기 쉬워진다…봉화 백두대간수목원 방사장 개선
- 김대벽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3일 백두산호랑이 방사장의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수목원은 분리된 방사장 2곳을 하나로 통합해 호랑이의 활동 영역을 크게 넓혔다.
관람 환경도 개선돼 관람객은 탁 트인 시야에서 호랑이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호랑이숲에는 백두산호랑이 6마리가 있으며, 4마리가 관람구역에서 공개된다.
수목원은 나머지 2마리도 공개하기 위해 오는 6월 925㎡ 규모의 신규 방사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규명 원장은 “통합 방사장은 호랑이 서식 환경과 관람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공간”이라며 “신규 방사장도 모든 개체가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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