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파고 넘자"…칠곡군, 비상대응 TF 가동
- 정우용 기자

(칠곡=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칠곡군은 6일 중동 사태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고,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매주 금요일로 확대해 공무원의 지역 식당 이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규모를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하고, 경영난을 겪는 기업의 지방세 납부 기한 최대 6개월 연장, 압류·매각 등 강제 징수를 최대 1년까지 유예하기로 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 대응책으로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비율을 70%까지 높이고,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및 밤 11시 이후 전광판 소등하는 등 에너지 절약도 병행한다.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지역 업체 인력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계속 발굴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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