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조명공장 화재 8시간여 만에 진화…한때 대응 1단계

26일 오후 8시 43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조명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화염이 치솟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6 ⓒ 뉴스1 남승렬 기자
26일 오후 8시 43분쯤 대구 동구 방촌동의 한 조명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화염이 치솟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26 ⓒ 뉴스1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남승렬 기자 = 대구 조명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3분쯤 동구 방촌동 조명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 도착 1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은 480㎡ 규모의 2층 공장 건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직원들이 퇴근한 후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 발생 직후 동구는 "붕괴 위험이 있으니 접근을 자제해 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당국은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대응 1단계를 해제했으며, 27일 오전 5시 15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syd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