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고대국가 '압독국' 다큐 제작…12월 KBS 1TV 방영
- 정우용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경산의 고대 소국인 ‘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된다.
경산시는 20일 KBS대구방송총국과 협약을 맺고, 압독국(押督國)의 중심지인 ‘경산 임당 유적’을 주제로 다큐멘터리 제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적지인 임당 유적은 초기 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1000년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지금까지 3만여점의 고고학 자료와 인골 359개체를 포함해 2만5000여점의 동물 뼈와 어패류 등이 출토됐다.
단일 유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임당 유적의 인골은 DNA 분석 등을 통해 고대인의 얼굴 형태와 피부·모발 상태, 치아 상태와 질병 여부까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다큐멘터리는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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