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형 혁신 농업타운' 조성…공동 영농 모델 도입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8일 무을면 웅곡리에 16억 5000만 원을 들여 '경북형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가 61호가 참여한 혁신 농업타운은 개별 농가 중심의 관행 농업에서 벗어나 마을 법인이 위탁 영농을 수행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공동 영농 모델이 도입됐다.
이곳에는 농기계 보관창고와 저온저장고, 무인 항공방제기 등을 구축하고 벼 도정 시설과 쌀 포장·두부 제조 가공시설을 설치해 부가가치 창출 구조를 갖췄다.
또 단작 위주의 벼농사 구조를 바꿔 양파·콩, 벼·보리 이모작 시범 재배로 토지 이용률을 높였다.
그 결과 이 마을에서는 2024년 콩·밀 이모작을 통해 5억 4400만 원의 성과를 올려, 벼 재배 단작보다 2억 1100만 원 높은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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