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무역 흑자 2개월 연속 축소…수출 0.4%·수입 3.8%↓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2개월 연속 축소됐다.
16일 대구본부세관의 수출입 현황을 보면 2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37억 7100만 달러, 수입은 3.8% 감소한 17억 200만 달러로 20억 69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20억 1600만 달러) 대비 2.6% 늘었지만, 지난달(23억 9600만 달러)보다는 12.5% 줄어 2개월 연속 축소됐다.
대구의 2월 수출액은 6억 47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2%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4억 9700만 달러로 5.7% 늘었다.
국가별 수출은 중국(8.4%)과 EU(7.7%)는 증가했으나, 미국(-26.4%)과 동남아(-12.5%), 중남미(-3.9%)는 감소했다.
경북은 수출 31억 2400만 달러, 수입 12억 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17억 8900만 달러) 대비 7.2%(6억1 3000만 달러) 증가한 19억 19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자동차와 차부품(11.1%), 전기전자제품(8.6%)이 증가했으나, 화공품(-6.4%)과 기계류·정밀기기(-6.2%), 철강 제품(-5%)은 감소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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