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마다 기부해온 건설업체 대표…'나눔리더' 올라

케이건설 고종환 대표 2024년부터 기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영양군청에서 케이건설 고종환 대표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왼쪽에서 네번째가 고종환 대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영양에서 결혼기념일마다 기부해 온 건설사 대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영양군청에서 케이건설 고종환 대표의 '나눔리더' 가입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개인 기부자 프로그램으로, 100만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1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에 한해 가입 조건이 주어진다.

고 대표는 2024년 결혼 33주년을 맞아 333만3000원을 기부한 이후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1000원씩 증액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고 대표는 "결혼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시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