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4월부터 퇴원 노인환자 맞춤돌봄 서비스…저소득층 123명 대상

한 달간 가사, 식사 지원 전액 무료, 독거노인 집중 관리

경북 포항시는 오는 4월부터 병원 퇴원 후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단기집중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은 노인 돌봄 수행기관 실무협의 모습.(포항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2/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4월부터 병원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한 달간 지원하는 퇴원환자 집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퇴원 후 동행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기초연금 대상자 중 123명을 선정해 1개월간 지원한다.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은 전년 대비 637명(9.36%) 늘어난 7437명으로, 대상자 가정에 돌봄이를 파견해 집안일과 식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독거노인들에게는 병원 측과 퇴원 전 사전 협의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이 병원에서 퇴원할 경우 행정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전산망을 갖췄다"며 "보다 꼼꼼한 서비스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