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질 높인다"…대구교육청, 초등 학급당 학생 수 탄력 운영

대구교육청은 12일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탄력적으로 감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교육청 청사.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교육청은 12일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탄력적으로 감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대구교육청 청사. ⓒ 뉴스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12일 올해부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탄력적으로 감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1학년은 2학년부터 6학년 학급편성 기준인 26명보다 3명 적은 23명을 적용했다.

올해 초등학교 학급 편성 결과를 보면 1학년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19.2명으로 전년의 20.8명보다 1.6명 줄었다.

이 조치는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1학년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과밀학급도 크게 개선돼 2025학년도 193학급이던 과밀학급이 올해 116학급으로 전년 대비 39.9% 줄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생과 교육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더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낮췄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학급 규모 개선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