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화상 진료 확대"…경북 청도군, 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해

경북 청도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원격협진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경북 청도군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원격협진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은 11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원격협진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민간 병의원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고령층의 진료 편의를 높이는 것이다.

청도군은 10개 보건진료소를 거점으로 청도읍 인근 전문의와 실시간 화상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방문한 환자가 화상 장비를 통해 민간 병의원 의사와 연결되면, 의사는 실시간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과 진료, 처방을 내린다.

청도군은 지난해부터 원격진료를 시작해 35건의 원격협진을 시행했으며, 올해는 200건 달성을 목표로 참여 의료기관 확대를 조율하고 있다.

지난해 청도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46.5%에 달해 이동이 어려운 만성질환자의 의료 수요가 높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