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내년 완료…10년간 350억 투입

경북 경주시가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내년에 완료한다.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조감도와 문무대왕릉 모습.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0/뉴스1
경북 경주시가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내년에 완료한다.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조감도와 문무대왕릉 모습.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0/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10일 신라 문무대왕의 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내년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이 사업은 2017년 시작해 내년까지 10년간 350억 원을 투입, 사적지와 해안선 정비 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경주시는 2020년 문무대왕릉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1년 문무대왕릉 유조비를 설치하는 등 해안 침식 정비 공사를 벌였다.

올해부터는 경계구역 정비 사업을 통해 공원과 탐방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고 해안 경관을 정비해 문무대왕릉 일대를 역사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속적인 정비와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세계적인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