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단돼 안타깝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 ⓒ 뉴스1 공정식 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19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19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4일 "대구경북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 마지막 문턱에서 중단돼 매우 안타깝다"며 정치권에 조속한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시에 따르면 김 권한대행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정부의 5극 3특 지원과 통합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이 통합의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주·전남이 하니까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통합 이슈는 대구·경북이 지역사회 주도로 가장 먼저 꺼냈고, 민선 7·8기를 거치며 공론화 과정을 이어온 만큼, 오롯이 대구·경북의 판단과 결단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실낱같은 시간이 남아있다"며 "특별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광주·전남과 함께 출범할 수 있도록 여·야 정치권의 합의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무원과 시민사회도 우리 미래와 자손들을 위한 사명이라는 생각으로 통합 대응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