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또 조류인플루엔자…산란계 농장 1만3000마리 살처분 예정

고병원성 여부 검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한 농장에서 방역당국이 사람과 차량 통행을 막은채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사진자료) 2025.12.26 ⓒ 뉴스1

(봉화=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은 4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닭 100여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검사를 벌여 H5 항원 검출을 확인했다.

4일 오후쯤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 농장의 닭 1만3000여마리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 농장은 지난달 6일과 18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산란계 농장 2곳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농장 소독과 방제 등에 각별히 신경쓰고,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