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선원 5명 구한 홍게잡이 어선 선장 표창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6일 불이 난 배에서 선원 5명을 대피시킨 '505 만성호' 선장 나대영 씨(57)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나 선장은 지난 1월26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방 80㎞ 해상에서 홍게를 잡던 중 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자 선원 5명에게 구명조끼를 입히고 구명정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불이 난 배는 전소돼 침몰했다.
9.77톤인 이 배는 법적으로 구명정을 설치할 의무가 없지만 선주와 선장이 이를 배치했다.
나 선장은 "당연히 해야 일을 했을 뿐이다. 선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하게 조업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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