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설주의보…빙판길 사고 대구 19건·경북 12건
강설에 대구 10곳 도로 통제
- 이성덕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4일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다.
대구·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이날 오후 4시10분 기준 교통사고 5건, 낙상 8건 등 눈과 관련해 19건의 출동이 이뤄졌다.
이날 오후 2시3분쯤 수성구 지산동에서 눈길을 걷던 시민 1명이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북에서는 오후 4시 기준 봉화·청도·예천·안동·칠곡·영천·청송·의성·구미에서 눈길 고립 9건, 도로 장애 3건이 발생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달성군 유가읍 양리 2.7㎞ 구간을 양방향과 달성군 가창삼거리~헐티재 정상 16㎞, 달성군 유가읍 양리 2.7㎞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또 팔공산 파군제 삼거리~팔공에밀리아 호텔 앞(6㎞), 군위 삼국유사면 화북마을(6㎞), 한티재 입구~정상(4.6㎞), 가톨릭 묘원 입구~정상(3㎞) 구간의 양방향 통행도 통제됐다.
대구경찰청은 "강설로 달성군과 동구, 군위군 일대 10곳에서 도로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며 "강설 상황에 따라 통제 구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와 경북 청송, 영천, 경주, 예천, 안동, 의성, 구미, 고령, 성주, 칠곡, 김천, 문경, 영주, 상주, 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25일까지 경북 서부·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에 3~8㎝(많은 곳 10㎝ 이상), 대구와 경북 중부·남동 내륙, 남부 동해안에 2~7㎝,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에 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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