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설업체 서한, 불황 속 1000억대 관급공사 수주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 건설업체 ㈜서한이 건설경기 침체 속에 철도 분야 관급공사를 잇달아 땄다. 공사 수주 규모는 1086억 원이다.
19일 서한에 따르면 최근 총공사비 635억 원 규모의 영주차량사업소 EMU-150 경정비시설 개량공사를 수주했다. 'EMU-150'은 새마을·무궁화 객차를 대체하는 시속 150㎞급 간선형 전동차다.
이 공사는 5995㎡ 부대동 신설과 2083m 선로 신설, 4423m 전차선(OCS) 구축, 2439m 기존 선로 철거, 신호·전력·통신 등 운영설비를 개선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451억 원 규모의 대전도시철도 2호선 연축차량기지 건설 공사를 따내는 등 철도 분야 사업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김병준 전무이사는 "연이은 관급공사 수주는 철도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현장 중심의 관리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불확실한 건설 환경에서 내실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수주 확대와 수행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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