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확약서·입찰공고 위조…구미대 '직원 사칭 사기 주의'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대학교는 19일 "최근 대학 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납을 유도하거나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대학 혁신지원본부 직원 등을 사칭하며 대학 공문서와 직원 명함을 위조해 업체에 신뢰를 얻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들은 전산장비 복구 등 허위 입찰공고나 구매확약서를 위조해 물품 납품을 유도한 후 특정 업체를 소개해 세금계산서 발행과 선입금을 요구했다.

사기 사례에 이용된 물품은 소화기, 컴퓨터, 주문 음식 등으로 다양하다.

안현근 홍보팀장은 "허위 공문서와 실명 명함을 사용하는 치밀한 수법에 유의해야 한다"며 "사례가 의심되면 반드시 대학본부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구미대 '직원 사칭 사기' 주의보 안내문(구미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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