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트라우마센터, 영양, 청송, 영덕 산불피해 주민 심리 회복 지원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 트라우마센터가 경북 산불 1주년을 맞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섰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다음 달 중순까지 피해 지역인 영양, 청송, 영덕군을 중심으로 불안, 우울, 수면 문제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회복과 사후관리를 위해 진행된다.
포항 트라우마센터는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 이후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 복구를 위해 세워진 곳이다.
이곳(포항 트라우마센터)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고령자인 점을 감안해 심리지원 버스인 '마음 안심 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심리 회복은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불면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심리 안정 및 치유 장비를 활용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산불을 경험한 주민들이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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