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 15개월 만에 지수 '90선' 회복

경북은 한 달 만에 반등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동향(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며 '90선'을 회복했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2월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85.1 보다 7.4포인트(p) 오른 92.5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2024년 11월(92) 이후 15개월 만에 지수 90선이 회복된 것이다.

이 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최근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런 상승 온기가 지방 대도시와 주변지역으로 퍼지면서 주택사업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북의 2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73.3 대비 20.8p 상승한 94.1로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전국의 2월 자재수급지수는 104.2로 전월 대비 7.4p 상승했으나, 자금조달지수는 83.3으로 5.7p 하락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