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신소재 적용' 함정용 고연성강·방탄강 국내 첫 개발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신소재를 적용한 함정용 소재를 개발했다. 사진은 신소재를 적용한 함정의 가상 이미지.(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2/뉴스1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신소재를 적용한 함정용 소재를 개발했다. 사진은 신소재를 적용한 함정의 가상 이미지.(포스코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12/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스코가 신소재를 적용한 함정용 고연성강과 방탄강을 국내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 소재 개발로 지난달 한국선급으로부터 선급 인증을 획득했다.

포스콩 따르면 함정 출동 시뮬레이션 결과, 해당 소재의 충격 흡수율은 기존보다 5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탄강은 기존 조선용 후판 강재보다 두께를 30% 줄이고, 함정 상부의 조타실과 레이더, 첨단 무기체계를 보관하는 구역의 방호 성능도 높일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