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6명 사상' 서산~영덕고속도로 사고 관련 도로공사 압색

빙판길 제설 등 제때 했는지 집중 조사

지난 10일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IC 부근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 붙어 화염이 치솟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10/뉴스1 ⓒ News1 이성덕 기자

(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한국도로공사를 압수 수색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은 30일 수사관 12명을 도로공사 보은지사 등지에 보내 압수 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압수 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도로공사가 제설작업 등 눈길에 조치해야 할 의무 사항 등을 제때 이행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IC 인근에선 이달 10일 차량 30여대가 잇따라 추돌해 5명이 숨지고 6명이 중상을 입는 등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ssh484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