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 3주 연속' 전국 최대 폭 하락…113주째↓
전셋값은 18주 연속 상승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며 113주째 내렸다.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1월 넷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3% 떨어져 3주 연속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 폭을 나타냈다. 2023년 11월 셋째 주(-0.01%) 시작한 하락세가 113주째 이어진 것이다.
매매가 하락은 북구(-0.11%)와 달서구(-0.08%), 서구(-0.04%)에서 두드러졌다. 중구(0.11%)는 9주 연속, 수성구(0.06%)는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동구(0.03%)는 3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매매가와 달리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01% 올라 작년 9월 넷째 주(0.01%) 이후 18주째 상승했다.
전셋값 상승 폭은 중구(0.06%)와 수성구·달서구(0.03%), 동구(0.02%) 순으로 컸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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