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 앞바다서 선박 화재…선장·선원 6명 해경에 구조

26일 오후 11시54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방 78km 해상에서 선장 등 6명이 탄 A 호에 불이 나자 신고를 받은 해경이 진화와 인명 구조 작업을 벌였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7/뉴스1
26일 오후 11시54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방 78km 해상에서 선장 등 6명이 탄 A 호에 불이 나자 신고를 받은 해경이 진화와 인명 구조 작업을 벌였다.(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27/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6일 오후 11시 54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방 78㎞ 해상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

선장 등 6명이 탄 9.77톤급 A 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인근 조업 어선과 해군, 민간해양구조대 등에 구조 지원을 요청하고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항공대 등을 사고 해역에 투입했다.

수색에 나선 해경 헬기가 27일 오전 1시2분쯤 구명뗏목을 발견, 인근에 있던 B 호에 구조를 요청해 A 호 선장과 선원 모두 구조했다.

포항해경은 "기관실에서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선장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