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도 故 이해찬 추모 분향소… 27일 민주당 시당에 설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2019년 1월 13일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1.25/뉴스1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2019년 1월 13일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2026.1.25/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에 대한 분향소가 대구에도 차려진다.

26일 여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27일 대구 중구 삼덕동 민주당 대구시당에 이 부의장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설치한다.

이 분향소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는 이 부의장 장례 일정이 종료되는 오는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분향소엔 민주당 당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헌화할 수 있다.

'1세대 운동권' 출신으로 민주당 내 '킹 메이커'로 불렸던 이 부의장은 베트남 출장 중이던 지난 23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현지 병원에서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5일 숨졌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통해 "이 전 총리의 삶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발전시킨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민주주의를 더 단단히 지키고 국민 삶 앞에 책임지는 정치로 그 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