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 2개월 연속 상승…지수 '80선' 회복

경북은 한 달 만에 둔화

1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동향(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며 '80선'을 회복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 1월 대구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72보다 13.1p 오른 85.1로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작년 9월(87.5) 이후 4개월 만에 지수 80선이 회복된 것이다.

이 지수는 100보다 높으면 '시장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임을 의미한다.

연구원은 "수도권 규제 강화 영향으로 지방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반등하고 주택 거래가 증가하는 등 시장 여건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북의 1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78.5 대비 5.2p 하락한 73.3으로 한 달 만에 둔화했다.

전국의 1월 자금조달지수는 89, 자재수급지수는 96.8로 각각 전월 대비 20.2p, 2.2p 상승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