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울릉도 미래 전략·해양바이오 혁신 심포지엄' 개최

울릉도 전경. 2019.7.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울릉도 전경. 2019.7.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가 14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한동대와 공동으로 제1회 '울릉도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과 해양바이오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울릉도의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해양·생태·관광 융합 생태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경수 서울대 명예교수와 해양과학기술원 소속 해양바이오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했다.

한동대는 울릉도의 교육 여건 개선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컬 사업의 하나로 울릉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며, 경북도와 함께 울릉도의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과제 발굴과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환동해 생태수산업과 책임관광'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울릉도 현안과 지속 가능한 관리, 빅데이터 기반 지역혁신, 환동해 해양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과 산업화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울릉도의 미래 100년을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책임 관광이 핵심"이라며 "자연을 단순히 소비하는 대상이 아닌 문화적 가치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byuc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