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한달 새 3.4조 증발…100조원대는 유지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2개월 연속 줄었지만 100조 원대는 3개월째 유지됐다.
8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에 따르면 전년 12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24개 사의 시가총액이 102조4889억 원으로 전월 대비 3.3%(3조4785억 원)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전기·전자, 금속, 전기·가스 업종 등의 부진이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지난해 10월 회복된 100조 원대는 3개월째 이어졌다.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2.6%로 전월 대비 0.3%p 줄었다.
코스피 시장 상장법인 44개 사의 시가총액은 89조1842억 원으로 전월 대비 3조3882억 원(3.7%) 줄어 2개월 연속 둔화했다. 법인별로는 이수페타시스(-1조8205억 원), 포스코퓨처엠(-1조7345억 원), 엘앤에프(-1조1176억 원) 순이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80개 사의 시가총액은 13조3047억 원으로 전월 대비 903억 원(0.7%) 줄었다.
지난해 12월 지역 투자자들의 거래 대금은 6조432억 원으로 전월 대비 3134억 원(5.5%) 증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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