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취업률 77.7%…대구 전문대학 취업률 1위

대구 북구 태전동 대구보건대 전경. (대구보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북구 태전동 대구보건대 전경. (대구보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보건대는 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졸업자 취업률' 통계에서 77.7%를 기록해 대구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2023년(76.8%) 대비 0.9%P 상승한 이번 취업률은 전국 전문대학 평균 72.1%와 대구 지역 전문대학 평균 72%보다 각각 5.6%P, 5.7%P 높은 수치다.

대구보건대의 최근 3년간 취업률은 2022년 77.7%, 2023년 76.8%, 2024년 77.7%로, 전국 평균 취업률이 전년 대비 0.3%P 하락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고취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대학 측은 높은 취업률의 배경으로 전문성을 갖춘 취업지원 부서 운영 체계를 꼽았다. 학생취업지원팀, 학생진로개발팀, 창업교육센터, 국제교류팀 등 4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보건대는 재학생의 취·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취업지원팀과 창업교육센터는 정부 통계조사 대응과 취·창업 관련 국고 및 지자체 사업, 기본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학생진로개발팀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진로 설계와 심리 지원을 병행한다. 해외취업과 글로벌 인재 양성은 국제교류팀이 전담해 운영하고 있다.

또 교육부 혁신지원사업과 글로컬대학30, 라이즈(RISE) 사업 등의 지원을 바탕으로 단계별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과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취업경진대회, 집중 취업캠프, 각종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 결과, 연간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 수만 1만 명이 넘는다.

권용현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일자리로 진출할 수 있도록 대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