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美 CES서 삼성SDS와 'AI데이터센터 건립' 협약
-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가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에서 삼성SDS와 구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 협약을 맺는다고 5일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 2일 이사회에서 구미 AI 데이터센터 신규 건립에 4273억 원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공시했다.
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구미1공장 부지에 짓는 구미 AI 데이터센터엔 2029년 가동을 목표로 4273억원이 투자된다. 이후 GPU, 설비 투자 등 최대 4조 원의 투자가 예상된다.
구미 AI 데이터센터엔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최첨단 AI 반도체가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구미는 이를 통해 '반도체–AI–모바일'을 잇는 첨단산업 골든트라이앵글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투자협약을 위해 이날 투자유치단을 이끌고 미국 출장길에 오른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는 삼성의 'AI 대전환' 여정에 구미가 필수 동반자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인허가부터 전력·용수 공급까지 전방위 행정 지원을 통해 AI 데이터센터가 청년 일자리와 미래 성장 핵심 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