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학병원 4곳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1차 지정…50개 병상
- 남승렬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보건복지부가 1차로 지정한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대구 상급종합병원 4곳이 포함됐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지정된 대구지역 의료기관은 경북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이다.
이들 병원에 배정된 급성기 집중치료실 병상은 총 50개다. 병원별로는 경북대병원 15병상, 계명대 동산병원 10병상, 대구가톨릭대병원 16병상, 영남대병원 9병상이다.
정부는 이들 병원이 향후 중증 정신질환자와 정신응급 환자를 전담 치료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자해나 타해 위험이 있거나 응급입원이 필요한 환자, 치료 효과와 우선순위가 높은 초발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집중 치료에 나설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기존 정신과 병동과 달리, 인력과 시설 기준이 강화되고 응급 대응 기능이 명확하게 부여된다"며 "퇴원 후에도 병원이 치료 연속성을 책임지는 사례관리 체계를 갖추는 의료기관"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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