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낙호 김천시장 "4계절 축제 열어 생활인구 100만시대 열겠다"

2일 시무식에서 새해 화두로 '이청득심' 내건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일 시무식에서 새해 화두로 '이청득심' 내건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배낙호 경북 김천시장이 "올해 신년 화두를 '귀 기울여 들음으로써 모두의 마음을 얻는다'는 뜻의 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배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소통의 초심을 되새기며, 경청의 자세로 시민과 공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직 내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며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우대받을 수 있는 능동적이고 활력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주요 시책과 관련해서는 "관람객 편의 증진과 풍성한 볼거리 마련을 위해 '김밥축제'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벚꽃축제' '포도축제' 등도 더 내실 있게 준비해 4계절 축제 도시를 만들겠다"며 "갈항사지 복원과 구성면 숲체원, 오봉 관광단지 등 새 관광자원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생활 인구 1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배 시장은 "지난해 (김천에서 열린) 59개 전국 단위 대회에 25만 명이 찾아 370억 원의 경제효과를 냈다"며 "올해도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전략으로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ews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