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훈 iM뱅크 은행장 취임…"시중은행 연착륙 목표"
- 김종엽 기자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이 31일 취임했다.
서울 대원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강 행장은 1997년 은행에 입행해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전략·재무 총괄 업무를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은행장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강 행장의 임기는 오는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다.
강 행장은 "시중은행 연착륙이라는 큰 목표 달성을 비롯해 가장 지역적인 시중은행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은행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에는 실천이 필요한 만큼 솔선수범의 자세로 은행장이 먼저 2배, 3배 노력하겠다"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행하며 임직원 모두 원팀이 되어 은행, 직원, 고객 모두의 가치를 높여 나가자"고 덧붙였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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